아이폰6s 배터리 교체

2018.3.13

 

저는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아가 딱 태어나기 전에 휴대폰을 개통했기 때문에 2년 되었네요. 최신 핸드폰을 살 생각도 별로 없고 최근 아이폰 배터리 문제가 터졌었기 때문에 배터리만 교체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서현에 있는 TUVA로 갔습니다. 전에는 여기 없었는데 이사를 했네요. LG U+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만 쓸 뿐 서로 관련은 없다고 하네요

 

 

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애플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바로 앞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왼쪽에 셀프체크인으로 이동합니다.

 

 

접수를 완료하면 카톡으로 메시지가 도착하고 모니터에 이름이 뜹니다. 한 5분 기다려서 바로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 결과 제 폰은 배터리 무료 교체 대상은 아니라네요.. 아쉽.. 뭐 어차피 바꾸려고 했으니 그냥 돈 내고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시작하면 또 카톡이 옵니다. 

 

 

10분 정도 걸려서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별로 안 걸렸네요. 처음 교체한 배터리는 10퍼센트 정도밖에 충전이 안 돼있습니다. 혹시나 계획 있으신 분들은 보조배터리를 들고 가야겠네요. 
가격은 정확하게 34000원 나왔습니다. 
100퍼센트 충전 후 사용해본 결과 빨라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금 빨라진 것 같기도?? 
아무튼 돈 주고 배터리 교체했으니 1~2년은 더 사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