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추적허용 비활성화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언젠가부터 위와 같은 메시지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추적이라는 말 때문에 나의 위치 같은 것을 추적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구글 같은 곳에 무언가 검색하면 어떤 사이트에 가던지 관련 상품들이 나오는 것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광고 회사들이 타게팅 광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가능하게 해 주는 건 광고 식별자 ID덕분입니다. 위에서 말하는 추적이라는 말은 광고 식별자 ID를 제공할 거냐 말 거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LkbFAE8Opc 

애플이 새로운 앱을 올릴 때 저 팝업을 무조건 강제하기 때문에 어떤 앱이든 저 팝업을 한 번은 봐야 합니다. 이것 때문에 페이스북 주가는 폭락하고 있습니다(물론 이것 말고 다른 이유도 있지만..). 그리고 구글도 이런 비슷한 기능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더 폭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적을 허용하게 되면 내 관심사에 맞는 광고를 볼 수 있게 되니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앱 추적 금지를 해도 광고가 뜨지 않는 건 아닙니다. 다만 내가 관심 없는 광고가 더 많이 뜰 수는 있습니다.


아무튼 추적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혹시 실수로 허용을 했을 때 광고 추적을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정’ 앱을 켭니다. 앱을 찾을 수 없다면 스팟라이트나 앱 보관함 기능을 이용해서 찾으면 됩니다.

앱 보관함 : https://jinibh.tistory.com/624

 

‘개인 정보 보호’를 누릅니다.

‘추적’을 누릅니다.

추적을 원하지 않는 앱이 있다면 그 앱을 찾아서 끄면 됩니다. 모든 앱에 대해서 끄고 싶다면 맨 위에 있는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을 끄면 됩니다.

 

https://jinibh.tistory.com/625

아이폰 앱 잠금 - 스크린타임